엔하이픈, 새 앨범 트랙리스트...타이틀곡은 'Sweet Ve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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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이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빌리프랩'은 6일 공식 SNS에 엔하이픈의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ORANGE BLOOD) 트랙리스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렌지 블러드'는 블러드 시리즈의 2번째 앨범이다.
관계자는 "엔하이픈 기본 서사에 멤버들이 활동하며 느낀 감정 등이 결합됐다. 수록곡은 앨범 서사 속 소년의 이야기 요소를 주제로 한 노래들"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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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엔하이픈이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빌리프랩'은 6일 공식 SNS에 엔하이픈의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ORANGE BLOOD) 트랙리스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신보에는 다양한 장르의 7곡을 담았다.
타이틀곡은 '스위트 베놈'(Sweet Venom)이다. 몸에 독이 퍼지더라도 너의 곁에서 버틸 것임을 다짐하는 이야기를 표현한 노래다. 멤버 제이가 작사에 참여했다.
전작 '바이트 미'(Bite Me)의 연장선에 있는 곡이다. 한국어 버전 외에도 영어 버전, 미국 인기 가수 벨라 포치와 함께 부른 버전까지 총 3가지 버전을 수록했다.
특히, 영어 버전은 단순한 번역이 아니라 새로운 주제의 곡으로 만들었다. 벨라 포치 버전은 음원으로만 발표할 계획이다.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하다.
'모탈'(Mortal), '스틸 몬스터'(Still Monster), '멀어', '오렌지 플라워'(Orange Flower, You Complete Me) 등도 들을 수 있다. 완성도 높은 앨범을 예고했다.
'오렌지 블러드'는 블러드 시리즈의 2번째 앨범이다. '다크 블러드'(DarK Blood)의 뒷이야기다. 엔하이픈은 엔진(팬덤명)과의 연결을 바라는 마음을 노래한다.
메시지가 인상적이다. 사랑하는 존재인 '너'와 다시 연결돼 사랑의 환희에 찬 소년의 스토리다. 주어진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카르페 디엠 사랑'을 다짐한다.
관계자는 "엔하이픈 기본 서사에 멤버들이 활동하며 느낀 감정 등이 결합됐다. 수록곡은 앨범 서사 속 소년의 이야기 요소를 주제로 한 노래들"이라고 알렸다.
실력파 프로듀서들이 대거 참여했다.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대표곡들을 탄생시킨 슬로우 래빗, 피독이 참여했다. 새로운 음악색을 완성했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11일 신보 프리뷰 영상을 공개한다. 17일 신보를 발매한다.
<사진제공=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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