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예스24문화재단, 4개국 유학생 10명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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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한국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대학원생 10명에게 올 하반기 장학금을 전달했다.
백수미 재단 이사장은 "재단의 장학금 목적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금전적 어려움 없이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순수한 생활, 학비 보조금으로 쓰여지는 것"이라며 "향후에도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재단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외국 국적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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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한국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대학원생 10명에게 올 하반기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단은 "지난 3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는 유럽과 아시아 등 4개국 출신 외국인 장학생을 위한 한세예스24문화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러시아 1명, 베트남 2명, 우즈베키스탄 1명, 중국 1명 등 신규 장학생 5명이 선발됐다‘고 6일 밝혔다.
새로 선발된 장학생 5명과 기존 장학생 5명 등 총 10명에게 각각 200만원씩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신규 외국인 장학생 5명을 비롯해 백수미 재단 이사장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백수미 재단 이사장은 "재단의 장학금 목적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금전적 어려움 없이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순수한 생활, 학비 보조금으로 쓰여지는 것"이라며 "향후에도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재단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외국 국적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외국인 장학생은 서류전형, 면접을 거쳐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평가해 최종 선정된다. 재정적 지원과 재단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지금까지 총 29개국 120명 넘는 외국인 학생이 장학제도 혜택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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