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 대구은행, 소상공인·서민 상생금융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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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서민,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종합적인 상생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대구은행에 따르면 황병우 은행장은 소상공인의 날을 하루 앞둔 4일 서문시장에서 황선탁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회장을 만나 상권 활성화 협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를 위해 DGB대구은행은 지난 1월 지역 동반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674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이미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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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서민,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종합적인 상생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대구은행에 따르면 황병우 은행장은 소상공인의 날을 하루 앞둔 4일 서문시장에서 황선탁 서문시장 상가연합회 회장을 만나 상권 활성화 협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서문시장을 필두로 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영업 현장을 찾아 상권 매출 증대를 위한 마케팅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금융 지원에 힘쓴다는 방안이다.
이를 위해 DGB대구은행은 지난 1월 지역 동반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674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이미 약속하기도 했다.
더불어 대구은행의 대표적 서민 지원 상품인 햇살론뱅크 신규 시, 추가 금리감면 1.0%를 적용 예정이다.
기존 0.5%에서 늘어난 금리 혜택은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또 전세자금대출 신규 시 가산금리도 최대 0.4% 인하할 예정이다.
특히,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경영컨설팅 확대 등 다양한 비금융적 지원도 신속히 모색할 계획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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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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