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헨트 홍현석, 88분 소화…팀 3-1 승리에 힘 보태

박효재 기자 2023. 11. 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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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석. AFP연합뉴스



벨기에 프로축구 KAA 헨트에서 뛰는 국가대표 미드필더 홍현석이 거의 88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헨트는 6일 벨기에 샤를루아의 스타 드 샤를루아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벨기에 프로축구 주필러리그 13라운드 스포르팅 샤를루아와 원정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선발로 나온 홍현석은 후반 43분 교체됐다.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패스 성공률 91%에 키패스 2개 등 준수한 기록을 남겼다.

2일 열린 벨기에컵 대회 32강전에서 결승 골을 넣으며 팀을 16강에 올려놓은 홍현석은 이번 시즌 리그 경기에서 2골 2도움을 비롯해 공식전 4골 3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7승 5무 1패가 된 헨트는 승점 26을 쌓아 리그 3위다. 1위는 승점 31(10승 1무 2패)의 생질루아즈다.

헨트는 10일 브레이다블리크(아이슬란드)를 상대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경기를 치른다.

박효재 기자 mann61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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