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어린이·청소년 누리집' 새 단장

이수지 기자 2023. 11. 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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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6일 어린이·청소년 누리집을 전면 개편해 공개했다.

'어린이·청소년 문화재청'은 문화재청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우리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흥미롭고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누리집이다.

문화재청은 "올해에는 국가유산 체제로의 전환과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흐름에 발맞춰 어린이·청소년 이용자들의 접근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고자 누리집을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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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개편된 문화재청 어린이·청소년 누리집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3.11.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문화재청은 6일 어린이·청소년 누리집을 전면 개편해 공개했다.

'어린이·청소년 문화재청'은 문화재청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우리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흥미롭고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누리집이다.

특히, 초·중·고등학교 국가유산 관련 수업에서 활용되는 등 국가유산 교육의 대표 누리집이다. 지난 9월말 기준으로 올 한해 51만여 명이 방문해 223만여 건의 페이지뷰를 기록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올해에는 국가유산 체제로의 전환과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흐름에 발맞춰 어린이·청소년 이용자들의 접근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고자 누리집을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개편된 문화재청 어린이·청소년 누리집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3.11.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휴대폰, 태블릿 컴퓨터 등 스마트 기기를 활발히 활용하는 어린이·청소년의 특성에 맞춰 화면과 메뉴들을 최적화했다.

국립고궁박물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등 문화재청 소속기관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청소년 대상 체험행사와 교육 프로그램 관련 내용을 쉽게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연동되어 있다.

문화재청이 한국문화재재단과 운영하고 있는 웹사이트 '문화유산채널'의 교과과정 영상 247건도 고품질로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문화유산 방문학교·체험교실', '학교문화유산교육 우수사례 사업’ 등 문화재청에서 매년 운영하는 국가유산 교육 정보도 찾아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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