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부총리, '수석교사제' 주제로 7번째 현장교사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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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현장 교사들과 교육 정책을 논의 중인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6일 수석교사제를 주제로 간담회를 이어간다.
교육부는 이 부총리가 이날 오후 4시30분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제7차 '부총리-현장 교원과의 대화' 자리를 갖는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와 같은 정책 기조와 이날 간담회 제안,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가칭 '교원역량 강화 추진방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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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공교육 멈춤' 이후 7번째 간담회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매주 현장 교사들과 교육 정책을 논의 중인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6일 수석교사제를 주제로 간담회를 이어간다.
교육부는 이 부총리가 이날 오후 4시30분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제7차 '부총리-현장 교원과의 대화' 자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현행 수석교사제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해 수석교사를 비롯한 현장 교사 6명과 관련 전문가 2명의 의견을 듣는 자리다.
유·초·중·고교 수석교사는 15년 이상의 교육경력을 갖고 관계법령에서 정한 소정의 검정과 연수를 통과한 교사를 말한다. 교감이나 교장 등 관리직으로 승진하지 않고 일정한 대우를 받고 교육에 전념하도록 한다.
교육부는 챗지피티(GPT)를 비롯한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온라인 학습이 활성화되면서 지식 전달자였던 교사의 역할이 변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교육부는 이와 같은 정책 기조와 이날 간담회 제안,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가칭 '교원역량 강화 추진방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지난 9월 '공교육 멈춤의 날' 이후 교사들과 주례 간담회를 시작했으며 이번 간담회는 7회째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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