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여름휴가 여행지 만족도 최고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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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에서 여름 휴가 여행을 다녀온 소비자들은 산청군이 여행지로 만족도가 가장 높다고 평가했다.
6일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에 따르면 6~8월 중 1박 이상 국내 여름휴가를 다녀왔다고 응답한 1만 7281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리산 천왕봉의 기가 흐르는 계곡과 동의보감촌에서 즐기는 힐링여행, 경호강에서 즐기는 은어낚시, 래프팅 등 다양한 수상 레포츠가 여름 여행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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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여행 만족도 조사결과
[산청=뉴시스]서희원 기자 = 올해 국내에서 여름 휴가 여행을 다녀온 소비자들은 산청군이 여행지로 만족도가 가장 높다고 평가했다.
6일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에 따르면 6~8월 중 1박 이상 국내 여름휴가를 다녀왔다고 응답한 1만 7281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산청군이 1000점 만점 중 769점을 획득하며 전국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보다 39계단 수직 상승한 수치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리산 천왕봉의 기가 흐르는 계곡과 동의보감촌에서 즐기는 힐링여행, 경호강에서 즐기는 은어낚시, 래프팅 등 다양한 수상 레포츠가 여름 여행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ON산청 여름밤 페스티벌’을 처음 개최하는 등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추억을 선사해 큰 인상을 남긴 것으로 풀이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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