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레이 EV, 이제 쏘카서도 탄다… 선착순 1000명 5시간 무료 탑승

기아 레이 EV가 쏘카에 투입됐다. /사진=기아

기아가 카셰어링 업체 쏘카와 협업해 고객이 레이 EV를 보다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나섰다.

6일 기아에 따르면 전국 쏘카 공유차량 대여지점인 쏘카존에 레이 EV를 배치하고 차량 공유 서비스를 실시한다.

레이 EV는 기아의 도심형 엔트리 EV로 우수한 상품성과 함께 사업자 부가세 환급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이 제공되는 차다.

이번 서비스에서 레이 EV 4인승 승용 모델의 에어(Air) 트림이 운영된다. 에어 트림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운전석 풀 폴딩 시트, 운전석 통풍시트 등 각종 편의사양을 갖췄다.

운영 모델은 선택 품목인 드라이브 와이즈 II도 추가돼 고객들이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와 같은 다양한 안전장치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쏘카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쏘카존에서 직접 대여하거나 원하는 장소로 차량을 호출하는 부름 서비스를 이용해 결제하면 된다.

레이 EV의 쏘카 투입을 기념해 쏘카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레이 EV 5시간 무료 시승 쿠폰'을 증정한다. 쿠폰은 쏘카 애플리케이션 레이 EV 이벤트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쏘카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레이 EV 5시간 무료 시승 쿠폰을 사용한 고객이 레이 EV 시승경험 설문에 참여하면 커피 교환권(100% 증정)도 준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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