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공매도 금지에 잔고 비중 1위 호텔신라, 4%대 강세

강정아 기자 2023. 11. 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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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권시장에서 공매도가 전면 금지된 첫날인 6일 호텔신라 주가가 장 초반 상승세다.

공매도 거래가 금지되면서 공매도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던 종목이 수혜를 입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이달 1일 기준 시가총액 대비 공매도 잔고 비중이 유가증권시장에서 가장 높은 종목이다.

공매도 잔고 금액은 1874억원으로, 비중은 7.79%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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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권시장에서 공매도가 전면 금지된 첫날인 6일 호텔신라 주가가 장 초반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 35분 기준 호텔신라는 전 거래일 대비 2800원(4.31%) 오른 6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매도 거래가 금지되면서 공매도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던 종목이 수혜를 입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이달 1일 기준 시가총액 대비 공매도 잔고 비중이 유가증권시장에서 가장 높은 종목이다. 공매도 잔고 금액은 1874억원으로, 비중은 7.79%에 달한다.

공매도 잔고 대량보유자는 골드만삭스 인터내셔널, 메릴린치 인터내셔날, 모간스탠리 인터내셔날 피엘씨, 씨티그룹 글로벌 마켓 리미티드 등으로 외국인 투자자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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