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히어로’ 비질란테, ‘다크 아이돌’ 제로베이스원[오늘 뭐함?]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비질란테’ 포스터.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6일 디즈니플러스의 오리지널 드라마 ‘비질란테’의 제작발표회가 오전 11시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최정열 감독을 비롯해 배우 유지태, 이준혁, 김소진 등이 참석한다.

드라마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하는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맞서는 액션 스릴러다.

남주혁이 ‘비질란테’로 활동하는 김지용을 연기하고, 유지태는 ‘비질란테’의 추격자이자 광역수사대 팀장 조헌으로 분한다. 이준혁은 ‘비질란테’를 추종하는 재벌 2세 조강옥, 기자 최미려 역에 김소진이 캐스팅됐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드라마를 소개하고, 각자 이채로운 역할을 맡은 소감을 전할 예정이다.

6일 두 번째 미니앨범 ‘멜팅 포인트’를 발매하는 그룹 제로베이스원의 포스터 이미지. 사진 웨이크원

그룹 제로베이스원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멜팅 포인트(MELTING POINT)’의 쇼케이스를 연다.

이날 오후 6시 앨범을 발매하는 이들은 ‘멜팅 포인트’에 5세대 아이돌의 아이콘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간다는 의지를 담았다.

타이틀곡 ‘크러시(CRUSH)’는 다음 단계로 나아가려 하는 이들의 다짐이 담긴 강렬한 댄스곡이다. 타이틀곡의 무대와 함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며,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좀 더 강인한 인상을 심어주려는 멤버들의 의도가 공개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