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첼시 스타가 차린 레스토랑, '18억 적자' 빚더미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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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 레스터 시티 등에서 활약한 대니 드링크워터가 사업에서 큰 실패를 맛봤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뛰었던 드링크워터는 선수로 활동하던 지난 2018년 맨체스터에 레스토랑을 개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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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에서 태어난 드링크워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를 거쳐 프로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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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 레스터 시티 등에서 활약한 대니 드링크워터가 사업에서 큰 실패를 맛봤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뛰었던 드링크워터는 선수로 활동하던 지난 2018년 맨체스터에 레스토랑을 개업했다. 그러나 이 사업은 곧 실패로 돌아갔다. 빚은 날이 갈수록 쌓여갔고, 지난해 결국 폐업으로 막을 내렸다.
영국 <더 선>의 보도에 의하면, 드링크워터는 레스토랑 사업 실패 후 110만 파운드(약 18억 원)의 빚을 지게 됐다. 한 곳의 사업체는 망했지만, 그는 맨체스터 내 또 다른 레스토랑의 70%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체스터에서 태어난 드링크워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를 거쳐 프로 선수가 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데뷔하지는 못했으나, 이후 여러 클럽을 돌아다니며 임대생활을 했고, 레스터 시티에선 2015-2016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이후 첼시, 번리, 아스톤 빌라 등을 돌아다녔고, 2021-2022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레딩에서 커리어를 마무리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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