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 "레베카 10주년 공연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다" 종연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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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웬디가 뜨거운 호평 속에 뮤지컬 첫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이처럼 뮤지컬 '레베카'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선보인 웬디는 "너무나도 좋은 작품인 '레베카'의 10주년 기념 공연에서 '나' 역을 맡아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선배님들께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초반에는 떨렸지만 서는 무대마다 설렘이 가득했다. 이러한 설렘을 느낄 수 있게 도와주신 '레베카' 팀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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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웬디가 뜨거운 호평 속에 뮤지컬 첫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웬디는 영국의 대표 작가 대프니 듀 모리에의 소설과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도 히치콕의 영화 레베카를 모티브로 한 작품인 뮤지컬 '레베카'에서 여행 중 우연히 '막심 드 윈터'를 만나 사랑에 빠지면서 맨덜리 저택의 새로운 안주인이 되는 '나' 역을 연기했다.
특히 웬디는 맑고 섬세한 목소리로 '나' 역의 순수한 감정을 생생하게 표현해 관객들의 몰입을 도왔으며, 여기에 '막심 드 윈터'의 전 아내인 '레베카'와 대척점에 서면서 극의 긴장감까지 한껏 고조시키는 활약으로 매 무대 박수갈채를 이끌었다.
이처럼 뮤지컬 '레베카'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선보인 웬디는 “너무나도 좋은 작품인 '레베카'의 10주년 기념 공연에서 '나' 역을 맡아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선배님들께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초반에는 떨렸지만 서는 무대마다 설렘이 가득했다. 이러한 설렘을 느낄 수 있게 도와주신 '레베카' 팀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더불어 “무엇보다 이제까지 레베카 10주년 공연을 관람해 주신 관객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뮤지컬에서도 레드벨벳에서도 열심히 하는 웬디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해 계속해서 이어 나갈 행보에 기대감을 모았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EMK뮤지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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