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선한스타 기부···누적액 4652만
이선명 기자 2023. 11. 6. 09:31
가수 이찬원이 환아들 이식비 지원 선행을 이어갔다.
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이찬원이 선한스타 10월 가왕전 상금 15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이식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으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찬원은 이번 기부로 선한스타 누적 기부금 4652만원을 달성했다. 이찬원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상과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 첫 정규 앨범 ‘원’(ONE)의 타이틀 곡 ‘풍등’으로 베스트 뮤직 봄 뮤직 부문을 수상했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고 있다.
이찬원 이름으로 지원될 이식비 지원사업은 만 18세 미만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환아들을 대상으로 수술비 이식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환아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지원사업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환아들을 생각하고 후원해주는 따듯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 따듯한 마음과 열정으로 음악과 선행에서 널리 알려지고 있는 가수 이찬원의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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