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평가硏,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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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평가연구소(KIT) 경남분소 환경안전성평가센터 기기분석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3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신규 선정됐다.
KIT 환경안전성평가센터는 우수한 분석 기술 뿐 아니라, 안전환경 시스템을 바탕으로 안전관리 활동을 위한 정밀안전진단, 개인보호구 착용, 안전교육 및 사고대비활동 등 실험실 안전을 적극 관리함으로써 우수연구실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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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안전성평가연구소(KIT) 경남분소 환경안전성평가센터 기기분석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3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신규 선정됐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란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 등이 우수한 연구실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정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최근 연구 현장에서 다루는 소재가 다양해지고 새로운 유해인자의 발생 및 융‧복합 연구의 확대로 연구 환경이 변화하면서 연구실 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을 적용받는 대학‧연구기관‧기업부설연구소에 설치된 연구실의 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지난 2013년부터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인증받은 경남분소 기기분석실Ⅱ는 KIT의 대표 기기분석실로 액체질량분석기를 이용한 화학물질의 정량 및 정성분석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환경 내 유해물질의 노출 농도 및 독성 농도 분석 기술은 이미 국제적으로 여러 차례우수성을 인증받은 바 있다.
KIT 환경안전성평가센터는 우수한 분석 기술 뿐 아니라, 안전환경 시스템을 바탕으로 안전관리 활동을 위한 정밀안전진단, 개인보호구 착용, 안전교육 및 사고대비활동 등 실험실 안전을 적극 관리함으로써 우수연구실로 선정됐다.
향후 KIT는 이번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시작으로 안전한 연구환경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안전한 연구 환경을 토대로 우수한 연구 성과를 도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KIT는 2022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제’ 종합평가 결과, 전년과 비교해 심사평가 지표인 3개 분야(안전 역량·수준·성과) 전반에 걸쳐 관리 수준이 향상됐다. 현재 전체 평가 대상 기관 중에서 ‘최상위급 수준’인 2등급(1등급 기관 전무)을 획득하는 등 연구소 전 직원의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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