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역시 듀란트! 듀란트 41점 폭격한 피닉스, 14점차 완승

김호중 2023. 11. 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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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듀란트의 원맨쇼가 펼쳐졌다.

피닉스 선즈는 6일(한국시간) 리틀시저스아레나에서 펼쳐진 2023-2024 NBA 정규시즌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경기에서 120-106 승리를 거두며 시즌 3승(4패)째를 수확했다.

이날 34분만 출전한 듀란트는 짧은 출전 시간 속에서 41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원맨쇼를 펼쳤다.

이날 총합쳐서 41점을 기록한 듀란트에 힘입어 피닉스는 시즌 3승째를 거두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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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케빈 듀란트의 원맨쇼가 펼쳐졌다.

피닉스 선즈는 6일(한국시간) 리틀시저스아레나에서 펼쳐진 2023-2024 NBA 정규시즌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경기에서 120-106 승리를 거두며 시즌 3승(4패)째를 수확했다.

올 시즌 초 브래들리 빌과 데빈 부커가 각각 허리 부상과 발목 부상으로 빠지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닉스 선즈. 이날도 에릭 고든, 그레이슨 알렌, 케이타 베이츠 디옵, 유서프 너키치 등을 주전으로 출전 시키며 확실히 떨어진 이름값을 보였다.

그럼에도 피닉스는 듀란트가 있었다. 이날 34분만 출전한 듀란트는 짧은 출전 시간 속에서 41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원맨쇼를 펼쳤다. 3점슛은 단 한 개였으며 주로 미드레인지 점퍼와 돌파 득점, 자유투(12/12)로 쌓은 점수였다.

승부는 다소 일찌감치 기울었다. 듀란트가 전반부터 17점을 기록하며 팀에 두 자릿수 리드를 안긴 것이다. 디트로이트는 케이드 커닝햄의 득점으로 맞붙었지만 듀란트가 홀로 이끈 득점 쟁탈전이 훨씬 위력적이었다.

듀란트는 3쿼터에만 18점을 기록하며 승부를 일찌감치 끝냈다. 4쿼터에는 단 5분만 출전하며 휴식을 즐겼다.

이날 총합쳐서 41점을 기록한 듀란트에 힘입어 피닉스는 시즌 3승째를 거두는데 성공했다. 디트로이트는 커닝햄의 26점 6어시스트 맹활약에도 패배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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