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데, 빠져든다"…더보이즈, 수송대 변신 (식스 센스)

[Dispatch=김다은기자] 더보이즈가 수송대로 변신했다.

더보이즈는 6일 SNS에 정규 2집 '판타지' 파트.2 '식스 센스'(PHANTASY pt.2 Sixth Sense)의 콘셉트 필름과 포스터를 올렸다. 강렬한 분위기를 담았다.

치명적인 무드를 완성했다. 더보이즈는 '와치 잇'(Watch It)이라는 키워드를 주제로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을 뽐냈다. 

영상은 긴장감 넘쳤다. 007작전을 연상하게 했다. 멤버들은 패기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지프차와 오토바이 등을 통해 폭탄을 운송했다.  

관계자는 "위험하지만 빠져들 수밖에 없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팬들에게 수송하는 컨셉이다"며 "더보이즈만의 컨셉추얼함을 담았다"고 전했다.

'식스 센스'는 더보이즈의 다크 판타지를 담은 앨범이다.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오감, 육감까지 자극하는 '배드 보이'(Bad Boy)의 모습을 그린다. 

한편 더보이즈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식스 센스'를 발매한다. 3개월 만의 신보다. 타이틀곡은 '와치 잇'이다. 

<사진제공=IST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