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롯데출판문화대상에 남영 교수 '휘어진 시대'

송광호 2023. 11. 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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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장학재단은 제6회 샤롯데출판문화대상 대상 도서로 남영 한양대 교수의 '휘어진 시대'(궁리출판)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저자와 출판사가 2천500만원씩 받는다.

고흥식 한국출판인회의 사무국장, 최미경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교수, 고두현 한국경제신문 문화에디터는 공로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이달 28일 파주출판도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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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 한양대 교수 [롯데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 롯데장학재단은 제6회 샤롯데출판문화대상 대상 도서로 남영 한양대 교수의 '휘어진 시대'(궁리출판)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재단은 "과학사에서 가장 숨 막히면서도 이해하기 힘든 양자역학의 태동기를 소설처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작품"이라고 밝혔다.

상금은 5천만원이다. 저자와 출판사가 2천500만원씩 받는다.

본상 수상 도서는 '거대도시 서울 철도'(전현우), '하이데거 극장'(고명섭), '삼순이-시대가 만들고 역사가 잊은 이름'(정찬일), '한국거미도감'(김주필), '김수영, 시로 쓴 자서전'(김응교), '옥춘당'(고정순), '읽어버린 시간을 찾아서'(김희영 옮김) 등 7편이다.

고흥식 한국출판인회의 사무국장, 최미경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교수, 고두현 한국경제신문 문화에디터는 공로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이달 28일 파주출판도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buff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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