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금지에 에코프로 19%대 급등…포스코퓨처엠 20%↑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공매도를 전면 금지한 첫날 2차전지주가 급등하고 있다.
2차전지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띠는 건 공매도 금지 효과 때문으로 분석된다.
금융위원회는 전날 공매도 전면 금지를 의결했다.
그동안 주가가 급락한 2차전지주가 주요 공매도 타깃이었던 만큼 공매도 전면 금지 정책에 따라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6분 에코프로(086520)는 전날 대비 19.47% 오른 76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20.22% 뛴 27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에코프로에이치엔(383310)은 13.15% 상승 중이다.
포스코퓨처엠(003670)은 20.26% 상승한 32만3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포스코엠텍(009520)은 16.26% 오르는 중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 15.24%, POSCO홀딩스(005490) 6.28%의 강세를 띠고 있다.
이외에 엘앤에프(066970)(15.35%), 금양(001570)(14.77%), LG에너지솔루션(373220)(11.57%), 삼성SDI(006400)(3.41%), SK이노베이션(096770)(4.23%)등도 일제히 급등 중이다.
2차전지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띠는 건 공매도 금지 효과 때문으로 분석된다. 금융위원회는 전날 공매도 전면 금지를 의결했다. 코스피를 비롯한 코스닥 전체 종목에 대해 이날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공매도가 전면 금지된다. 그동안 주가가 급락한 2차전지주가 주요 공매도 타깃이었던 만큼 공매도 전면 금지 정책에 따라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왜 안 만나줘” 흉기로 난도질한 조선족...징역 20년 [그해 오늘]
- 탈주 김길수, 어디서 목격됐나 보니 “현상금 500만원”
- “우리도 바람피우자” 상간남 아내에 불륜 제안한 공군 소령
- “두께 2㎝도 안돼” 유리 다리 깨져 1명 사망...인니 ‘발칵’
- "이렇게 만졌어요"…경찰관 주요부위 움켜진 여성
- 전정초 어린시절 사진 공개한 남현희…"남자라고 믿을 수 밖에"
- 목사가 한의사 행세...5만원 받고 침 놓다 사망 ‘집행유예’
- 다면평가 프로그램 보안 뚫은 직원 해고...法 “징계 과해”
- 이선균 "유흥업소 여실장에게 속았다"
- ‘코리안리거 활약은 계속’ 이강인·이재성 나란히 골 맛... 황희찬·김민재도 ‘명불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