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위, 외국인 대상 코리아투어카드 특별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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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해 공식 엠블럼을 담은 '코리아투어카드 특별판'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방문위 한경아 사무국장은 "코리아투어카드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교통카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의 편리한 교통 서비스 및 카드 제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판매처와 제휴처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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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해 공식 엠블럼을 담은 '코리아투어카드 특별판'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코리아투어카드는 티머니 기반 외국인 전용 관광교통카드다. 교통·쇼핑·레저·관광지·숙박·전시·공연 등 240여개 카드 제휴처(1800여 개 매장)를 통해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별판은 한국 전통 색감을 활용해 제작, 소장가치를 높였다.
코리아투어카드 누리집을 통해 해외에서 사전 온라인 구매할 수 있다. 전국 관광교통접점에 위치한 인천국제공항·김포국제공항·제주공항·대구국제공항·김해국제공항·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오프라인 수령처에서 받을 수 있다.
이달부터는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외국인 주요 방문 지역 편의점 1150여개가 판매처로 추가돼 구매와 충전이 더 편리해졌다. 서울역·김포공항역·인천국제공항 공항철도 자판기와 우리은행, 신한은행 등 오프라인 판매처에서 코리아투어카드를 4000원에 구입, 충전할 수 있다.
방문위는 코리아투어카드 특별판 출시를 기념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방한 외래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벌인다. 더불어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해외 로드쇼·박람회에서 현지 외국인을 대상으로 코리아투어카드를 홍보한다.
방문위 한경아 사무국장은 "코리아투어카드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교통카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의 편리한 교통 서비스 및 카드 제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판매처와 제휴처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년에도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확대하는 등 외국인들의 관심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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