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 참가

권태완 기자 2023. 11. 6. 09: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23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2023)에 참가해 부산의 스마트시티 사업 현황과 추진 성과를 홍보한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는 2011년에 출범한 세계 최대 규모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스마트시티 국제행사로, 세계 여러 도시와 글로벌 기업의 스마트시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
시, 부산 우수 스마트시티 사업 홍보
[부산=뉴시스]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 통합한국관 부스 조형도. (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시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23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2023)에 참가해 부산의 스마트시티 사업 현황과 추진 성과를 홍보한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는 2011년에 출범한 세계 최대 규모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스마트시티 국제행사로, 세계 여러 도시와 글로벌 기업의 스마트시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올해 행사에는 600명 이상의 전문가와 정책결정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실행기술 ▲에너지·환경 ▲이동성 ▲거버넌스·금융 ▲포용적·공유 도시 ▲공공기반 시설·건축 ▲해양경제 ▲안전·보안 등 총 8개의 주제별 콘퍼런스가 열린다. 아울러 ▲도시 ▲혁신 ▲리더십 ▲프로젝트 등 4개의 주제별 시상이 진행되고, 130여 개국 860개 이상 기업·도시가 각각의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다.

시는 국토교통부가 조성하는 '통합한국관' 안에 부산관을 조성한다. 부산관에는 시가 추진 중인 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시티 랩 실증 단지 조성 사업과 부산 우수 스마트시티 기업(3개 업체)을 소개한다.

시의 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시티 랩 실증단지 조성 사업은 디지털트윈·모의도시 테스트베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실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큰 문제를 미리 파악해 시민이 좀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부산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이와 함께 시가 소개할 지역 스마트시티 우수 기업은 샤픈고트, 고미랑, 플럭시티 등이다.

이경덕 부산시 미래산업국장은 "이 행사를 통해 그린스마트 사업을 바탕으로 한 부산의 우수한 스마트 기술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