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조코비치, 파리 마스터스 테니스 대회 정상… 1000시리즈 통산 40번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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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남자 단식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가 파리 마스터스 정상에 올랐다.
조코비치는 6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회 단식 결승에서 그리고르 디미트로프(17위)를 세트스코어 2-0(6-4 6-3)으로 제압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마스터스 1000시리즈에서 조코비치는 40번째 정상 고지를 밟았다.
마스터스 1000시리즈는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윔블던 US오픈 등 4대 메이저 대회 다음 가는 대회로 1년에 9번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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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는 6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회 단식 결승에서 그리고르 디미트로프(17위)를 세트스코어 2-0(6-4 6-3)으로 제압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마스터스 1000시리즈에서 조코비치는 40번째 정상 고지를 밟았다. 마스터스 1000시리즈는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윔블던 US오픈 등 4대 메이저 대회 다음 가는 대회로 1년에 9번 열린다.
올해 조코치는 호주오픈을 시작으로 프랑스오픈 US오픈 정상에 서며 4대 메이저대회 중 3개 대회를 제패했다. 지난 8월 신시내티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마스터스 대회 정복에도 성공했다.
조코비치는 오는 12일부터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는 시즌 최종전이자 '왕중왕전' ATP 파이널스에 출전한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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