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개방형 혁신 AI 기술’ 상용화 추진

- 윤진효 박사 연구팀, AI 전문기업 ㈜인피닉스와 기술 상용화 MOU 체결

윤진효(왼쪽) DGIST 박사와 이인호 인피닉스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DGIST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윤진효 책임연구원 연구팀은 AI 전문 개발 기업인 ㈜인피닉스와 ‘Individual AI 원천 기술 상용화’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윤진효 책임연구원 연구팀은 오랫동안 개방형 혁신 전략과 비즈니스 모델 개발 연구를 진행해왔다. 특히 2016년 오픈 이노베이션 기반 인공지능 연구를 확장하는 후속 연구의 연구책임자로 개방형 혁신 기반의 개별(Individual) AI 개발을 연구해왔다.

㈜인피닉스는 의료 및 홈케어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MOU체결을 통해 디지스트 윤진효 책임연구원 연구팀의 Individual AI 원천 기술을 최우선적으로 상용화하기로 협의했다.

윤진효 책임연구원은 “다른 연구팀과 개방형 혁신 기반의 Individual AI 개발 연구를 지속해오고 있다”며 “향후에도 AI연구를 기반으로 다방면에서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