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시장, 로봇산업 활성화 위해 현장소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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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의 핵심산업인 첨단 로봇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부산시가 현장소통에 나선다.
부산시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6일 오후 비상경제 AS 현장방문으로 사상공업단지에 위치한 부산 대표 로봇 시스템통합(SI) 기업 ㈜STS로보테크를 찾는다고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먼저 푸드컨테이너로봇, 협동로봇, 서비스로봇 시연 현장 등 STS로보테크 기업 현장을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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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디지털 전환의 핵심산업인 첨단 로봇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부산시가 현장소통에 나선다.
비상경제 AS 현장방문은 시가 개최하는 비상경제대책회의의 후속 조치로 정책과 현장소통을 연계함으로써 체감도 높은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지역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형준 시장이 방문하는 STS로보테크는 협동로봇의 특성과 비즈니스에 맞춰 고객이 구현하고 싶은 로봇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로봇 제품과 고객 맞춤형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지난 2021년 설립 후 300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2022년 국내협동로봇 시장의 9.1%를 점유하는 등 매년 꾸준하게 성장 중인 부산의 대표적 로봇기업 중 하나다.
이날 박 시장은 먼저 푸드컨테이너로봇, 협동로봇, 서비스로봇 시연 현장 등 STS로보테크 기업 현장을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어서 STS로보테크 대표이사, 경영기획본부장과 간담회를 갖고 부산 로봇산업 현안과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부산 로봇산업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시 미래산업국장, 산업입지과장을 비롯해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부산테크노파크 등 로봇산업 활성화와 관련한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앞으로도 많은 기업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들을 것이며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에 계속해서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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