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하야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2주 연속 1위

김상협 2023. 11. 6. 09: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개봉 2주 차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했습니다.

오늘 (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32만6천여 명을 동원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미야자키 감독이 10년 만에 내놓은 이 영화는 신비한 왜가리를 만난 소년 마히토가 시공간을 초월한 세계에 들어가 겪게 되는 일을 그렸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개봉 2주 차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했습니다.

오늘 (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32만6천여 명을 동원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누적 관객 수는 148만여 명이 됐습니다.

미야자키 감독이 10년 만에 내놓은 이 영화는 신비한 왜가리를 만난 소년 마히토가 시공간을 초월한 세계에 들어가 겪게 되는 일을 그렸습니다.

정지영 감독의 신작 ‘소년들’은 16만1천여 명(18.7%)을 모아 2위였습니다.

1999년 전북 완주군에서 실제 있었던 ‘삼례 나라슈퍼 사건’을 모티프로 한 영화로 지난 1일 개봉했습니다.

설경구가 소년들의 누명을 벗기려는 형사 준철을 연기했습니다.

강하늘과 정소민이 주연한 로맨틱 코미디 ‘30일’은 3위로 한 달째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주말에 9만2천여 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는 199만여 명이 됐습니다.

공포 영화 ‘톡 투 미’는 6만천여 명을 불러들여 4위로 진입했습니다.

신혜선 주연의 액션 코미디 영화 ‘용감한 시민’은 3만천여 명으로 5위였습니다.

한편 이번 주 마블 스튜디오 신작 ‘더 마블스’가 개봉함에 따라 모레부터는 순위 변동이 예상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원미디어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