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로봇산업 발전 방안 논의…박형준 시장, STS로보테크 방문

원동화 기자 2023. 11. 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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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이 로봇산업 기업들을 방문해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박 시장이 6일 비상경제 AS 현장방문으로 사상공업단지에 위치한 부산 대표 로봇에스아이(SI)기업 ㈜STS로보테크를 찾는다고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먼저 푸드컨테이너로봇, 협동로봇, 서비스로봇 시연 현장 등 STS로보테크 기업 현장을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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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방문 통해 기업 현장 둘러볼 예정
로봇산업 현장 애로·현안사항 청취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부산시청 전경 모습. dhwon@newsis.com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로봇산업 기업들을 방문해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박 시장이 6일 비상경제 AS 현장방문으로 사상공업단지에 위치한 부산 대표 로봇에스아이(SI)기업 ㈜STS로보테크를 찾는다고 밝혔다.

SI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보 기획에서부터 개발과 구축, 나아가서는 운영까지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STS로보테크는 협동로봇의 특성과 비즈니스에 맞춰 고객이 구현하고 싶은 로봇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로봇제품과 고객 맞춤형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2021년 설립 후 300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2022년 국내협동로봇 시장의 9.1%를 점유하는 등 매해 꾸준하게 성장 중인 부산의 대표적 로봇기업 중 하나다.

이날 박 시장은 먼저 푸드컨테이너로봇, 협동로봇, 서비스로봇 시연 현장 등 STS로보테크 기업 현장을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어서, ㈜STS로보테크 대표이사, 경영기획본부장과 간담회를 가지며, 부산 로봇산업 현안과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부산 로봇산업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부산시 미래산업국장, 산업입지과장,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부산테크노파크 등 로봇산업 활성화와 관련한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디지털 전환의 핵심산업 중 하나인 로봇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로봇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적극 반영한 체감도 높은 정책을 추진해 부산 로봇산업 활성화를 이끌어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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