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 활동 불참' 빅스, 컴백 플랜 가동하며 예열 시작

김진석 기자 2023. 11. 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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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스케줄러
빅스가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컴백 예열에 나섰다.

빅스는 6일 공식 SNS에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컨티넘(CONTINUUM)' 스케줄러 이미지를 업로드했다.

몽환적인 배경에 퍼즐 모양의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빅스의 컴백 콘텐츠 일정을 담아내고 있어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5일 공개된 스포일러를 시작으로 7일 트랙리스트·8일 컨셉트 비디오를 공개하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 올릴 예정이며 이후 10일부터 13일까지 오피셜 포토를 순차적으로 게재하며 컨셉트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킬 것을 예고했다. 14일에는 리릭 스포일러·15일 하이라이트 멜로디·17일 오피셜 티저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한껏 고조시킬 전망이다. 특히 컴백 이틀 전인 19일에는 '???? #1'로 베일에 싸인 콘텐츠 공개를 예고해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빅스 앨범은 멤버 레오·켄·혁 3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간다. 빅스는 스포일러를 통해 짧은 영상에도 불구하고 데뷔 초와 변함 없는 3인의 비주얼과 춤선을 드러내며 K팝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데뷔 11주년을 맞이한 빅스는 이번 신보를 통해 독보적인 음악색을 드러내며 진솔하고 진정성 있는 모습을 담아낼 것을 예고했다. 앨범명 '컨티넘'에서도 보여지듯 '연속'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는 이번 앨범은 음악·재킷·뮤직비디오까지 멤버들이 직접 참여하며 한층 성숙해진 무드를 담아냈다고 밝혀 높은 완성도를 기대케 한다.

21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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