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듀오’ 조규성 7호골-이한범 데뷔전 도움

김재민 2023. 11. 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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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윌란에서 뛰는 코리안 듀오 조규성, 이한범이 각각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FC 미트윌란은 11월 6일(이하 한국시간) 덴마크 흐비도우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덴마크 수페르리가' 14라운드 흐비도우레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후반 43분 교체 출전하며 덴마크 무대를 밟은 이한범은 2분 뒤 날카로운 스루패스로 올라 브린힐드센의 추가골을 도왔다.

리그 14경기 8승 3무 3패 승점 27점을 기록 중인 미트윌란은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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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미트윌란에서 뛰는 코리안 듀오 조규성, 이한범이 각각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FC 미트윌란은 11월 6일(이하 한국시간) 덴마크 흐비도우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덴마크 수페르리가' 14라운드 흐비도우레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선발 출전한 공격수 조규성은 리그 6호골이자 시즌 7호골을 넣었다. 팀이 1-0으로 앞선 전반 28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조규성은 골문 왼쪽으로 낮은 슈팅을 쏴 득점에 성공했다.

수비수 이한범은 데뷔전에서 곧바로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후반 43분 교체 출전하며 덴마크 무대를 밟은 이한범은 2분 뒤 날카로운 스루패스로 올라 브린힐드센의 추가골을 도왔다.

두 선수의 활약으로 미트윌란은 3골 차 완승을 거뒀다. 리그 14경기 8승 3무 3패 승점 27점을 기록 중인 미트윌란은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다.(사진=조규성)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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