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생활의 균형" 2023 부산 워라밸 페어 개최

부산시는 6일부터 11일까지를 '2023 워라밸 주간'으로 지정하고 '부산 워라밸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라밸은 '워크와 라이프 밸런스(Work-Life Balance)'의 줄임말로 일과 삶 사이의 균형을 의미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부산 워라벨 페어는 기업 문화 개선과 시민 인식 향상으로 일·생활 균형 제도의 정착과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먼저, 행사 첫날 오후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워라밸 주간 기념식이 열린다. 기념식에서는 △일·생활 균형 슬로건 선포식 △워라밸 토크쇼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워라밸 주간 동안 △워라밸 영화 토크쇼 △일·생활 균형 포럼 △문화 공연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1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1년 기준 일·생활 균형 지수'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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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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