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원, 찾아가는 놀이 중심 직업체험 '나의 꿈 보따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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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특수교육원은 6일부터 10일까지 장애 유아를 찾아가는 놀이 중심의 직업체험 '나의 꿈 보따리'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놀이 중심으로 구성해 다양한 직업을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장애 유아들이 유아기 때부터 직업을 인식하고 관심을 두도록 했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장애 유아 직업체험으로 아이들이 자신의 미래를 희망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하고, 꿈과 가능성을 이끌어 주도적인 직업인으로 성장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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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 특수교육원은 6일부터 10일까지 장애 유아를 찾아가는 놀이 중심의 직업체험 '나의 꿈 보따리'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놀이 중심으로 구성해 다양한 직업을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장애 유아들이 유아기 때부터 직업을 인식하고 관심을 두도록 했다.
도내를 4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하는 활동은 상반기에 북부와 남부지역에서 선정한 국원유치원 등 9개원 50명의 장애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청주, 중부지역에서 선정한 복대초 병설유치원 등 10개원 55명의 특수학급과 특수학교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직업체험에는 △미용사 △과학자 △디자이너 세 가지가 있으며, 체험 부스는 △직업체험 포토존 △RC카 조종 △과자 낚시 체험을 운영한다.
미용사 체험은 헤어밴드와 마스크팩을 이용한 피부 관리 체험과 네일아트 체험을 하며, 과학자 체험은 현미경으로 곤충을 관찰하고 곤충 모양 스탬프로 손수건을 꾸미는 체험을 한다. 디자이너 체험은 주트 가방 디자인하기를 한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장애 유아 직업체험으로 아이들이 자신의 미래를 희망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하고, 꿈과 가능성을 이끌어 주도적인 직업인으로 성장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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