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디의 피자가게' 2천만 달러로 2억 달러 벌었다

손정빈 기자 2023. 11. 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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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의 피자가게'는 3~5일 1940만 달러를 벌어들여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제작비가 2000만 달러에 불과한 이 작품은 북미 누적 매출액만 1억136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밖에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테일러 스위프트:디 에라스 투어'(1350만 달러·누적 1억6600만 달러), 3위 '플라워 킬링 문'(700만 달러·누적 5230만 달러), 4위 '프리실라'(500만 달러·첫 진입), 5위 '래디컬'(270만 달러·첫 진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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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의 피자가게' 2주 연속 美 주말 1위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공포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원제:Five Nights at Freddy's)가 2주 연속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3~5일 1940만 달러를 벌어들여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제작비가 2000만 달러에 불과한 이 작품은 북미 누적 매출액만 1억136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북미 외 나라 수익은 1억350만 달러로 전 세계 총 수익이 2억2000만 달러에 육박한다.

에마 태미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마이크가 폐업한 피자 가게에 야간 경비 일을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가게 마스코트인 프레디와 친구들이 살아 움직이면서 공포가 시작된다. 조시 허처슨, 엘리자베스 레일 등이 출연했다. 국내에선 오는 15일 공개된다.

이밖에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테일러 스위프트:디 에라스 투어'(1350만 달러·누적 1억6600만 달러), 3위 '플라워 킬링 문'(700만 달러·누적 5230만 달러), 4위 '프리실라'(500만 달러·첫 진입), 5위 '래디컬'(270만 달러·첫 진입)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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