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중고 거래 60.2도…"청담동 직거래" 7000원 모자 '득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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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건이 '중고 거래 마니아'다운 면모를 보였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동건이 중고 거래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동건은 "오늘 청담동에서 직거래할 수 있다. 모자 안쪽 사진 보내주실 수 있냐"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이동건은 모자 판매자가 보내온 모자 안쪽 사진을 확인했고, 바로 공원에 나가 직거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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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건이 '중고 거래 마니아'다운 면모를 보였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동건이 중고 거래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건은 홀로 게임을 하다가 중고 거래 앱 알람을 확인했다.
알고 보니 이동건은 중고 거래 앱 매너 온도 60.2도에 달하는 중고 거래 마니아였다.
이를 본 MC 서장훈은 "굉장히 온도가 높다. 온도가 높을수록 신뢰가 가는 판매인이라는 얘기"라고 설명했다. MC 신동엽도 "처음엔 36.5도로 시작했다가 저렇게 온도가 올라간 건 거래를 굉장히 많이 하고 신용도 좋고 매너도 좋은 것"이라고 부연했다.
패셔니스타로 잘 알려진 이동건의 관심 상품은 모자, 운동화, 바지 등 패션 아이템이었다. 특히 이동건은 딱 한 번 착용했다는 7000원짜리 벙거지였다.
이동건은 "오늘 청담동에서 직거래할 수 있다. 모자 안쪽 사진 보내주실 수 있냐"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동건이 직거래를 언급하자 MC 서장훈은 "본인이 직접 가야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 누가 봐도 이동건인데"라고 걱정했다.
이에 타블로는 "(나갔는데) 상대방도 연예인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투컷이 신발을 팔러 나갔는데 다른 연예인이 나왔다. 서로 모르고"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동건은 딸 로아 양을 위한 시계도 검색해봤다. 그러나 거래할 수 있는 장소와 거리가 멀어 망설이다가 '찜' 목록에 저장했다.
그러다 이동건은 잘 신지 않는 운동화를 팔기로 결심했다. 그는 자신의 운동화 사진에 그림자가 지지 않도록 하려고 무릎을 꿇는 등 촬영 높이, 각도 조절을 열심히 해가며 촬영에 임했다. 여러 각도에서 찍어 상품으로 올린 이동건은 뿌듯한 모습이었다.
이어 이동건은 모자 판매자가 보내온 모자 안쪽 사진을 확인했고, 바로 공원에 나가 직거래에 성공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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