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강풍 동반한 비…출근길 교통안전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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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강한 비바람이 불면서 출근길 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6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동두천·연천·포천·고양·양주·의정부·파주 등 경기북부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또 경기북부와 인천, 경기서해안 부근에서 폭이 좁은 발달한 비구름대가 시속 80㎞로 북동진하고 있다.
7일 새벽 경기북부는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눈으로 바뀌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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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북부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강한 비바람이 불면서 출근길 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6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동두천·연천·포천·고양·양주·의정부·파주 등 경기북부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또 경기북부와 인천, 경기서해안 부근에서 폭이 좁은 발달한 비구름대가 시속 80㎞로 북동진하고 있다.
발달한 비구름대 영향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오전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4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쳤다가 밤에 다시 오겠다. 7일 새벽 경기북부는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눈으로 바뀌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까지 예상강수량은 수도권 5~40㎜다.
기상청 관계자는 "차량운행시 터널 입구와 출구에서는 돌풍에 차량이 강하게 흔들릴 가능성이 있다"며 "감속운행하고 안전거리를 넉넉히 확보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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