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재스민 최·신창용,플루트와 피아노의 만남

강애란 2023. 11. 6. 08: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스트미디어는 다음 달 2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재스민 최와 신창용의 듀오 공연을 연다고 6일 밝혔다.

미국 커티스 음악원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은 공연에서는 포레의 '경연의 소품', 베토벤의 '세레나데 D장조', 쇤필드의 '네 개의 추억', 윤이상의 '가락', 프로코피예프의 '플루트 소나타 D장조'를 들려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향, '음악으로 기억되는 영화' 퇴근길 토크 콘서트
재스민 최·신창용 듀오 공연 [마스트미디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 재스민 최·신창용 듀오 공연 = 플루티스트 재스민 최와 피아니스트 신창용이 듀오 무대를 펼친다.

마스트미디어는 다음 달 2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재스민 최와 신창용의 듀오 공연을 연다고 6일 밝혔다.

미국 커티스 음악원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은 공연에서는 포레의 '경연의 소품', 베토벤의 '세레나데 D장조', 쇤필드의 '네 개의 추억', 윤이상의 '가락', 프로코피예프의 '플루트 소나타 D장조'를 들려준다.

재스민 최는 중학교 때 국내 무대에 데뷔해 올해 25주년을 맞는 플루티스트로 현재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 출신의 건반악기와 현악기 연주자들보다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관악기 연주자가 드물었던 시절 미국 신시내티 심포니 부수석과 오스트리아 빈 심포니 수석을 역임했다.

신창용은 2018년 지나 바카우어 국제 콩쿠르 우승과 지난해 밴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 심사위원상 수상으로 국제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올해 상반기에는 북미 지역 리사이틀 투어를 마쳤다.

서울시향 퇴근길 콘서트 [서울시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시향, 퇴근길 토크 콘서트 = 서울시립교향악단은 7일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와 9일 중구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음악으로 기억되는 영화'를 주제로 퇴근길 토크 콘서트를 연다.

공연에서는 서울시향 부지휘자 데이비드 이의 지휘로 영화 'E.T', '미션', '마지막 황제', '마녀 배달부 키키', '올드보이', '여교사', '아가씨' 등에 나온 익숙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을 들려준다. 2015년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받은 김태용 영화감독이 OST가 삽입된 영화 속 장면에 대한 설명도 진행한다.

서울시향은 2020년부터 KDB산업은행 협찬으로 서울 시민들이 쉽게 클래식 연주를 즐길 수 있도록 퇴근길 토크 콘서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공연 티켓은 서울시향과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aer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