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워라밸 페어 개막…11일까지 행사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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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을 이루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방안 등을 모색하는 '부산 워라밸 페어'가 6일 개막해 엿새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부산시는 오는 11일까지 워라밸 주간으로 지정하고 시내 곳곳에서 제6회 부산 워라밸 페어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6일 오후 2시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워라밸 주간 기념식을 열고 '내 일(My job)이 행복한 부산, 내일(Tomorrow)이 기대되는 부산'을 내년 워라밸 슬로건으로 선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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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을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을 이루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방안 등을 모색하는 '부산 워라밸 페어'가 6일 개막해 엿새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부산시는 오는 11일까지 워라밸 주간으로 지정하고 시내 곳곳에서 제6회 부산 워라밸 페어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6일 오후 2시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워라밸 주간 기념식을 열고 '내 일(My job)이 행복한 부산, 내일(Tomorrow)이 기대되는 부산'을 내년 워라밸 슬로건으로 선포한다.
또 6개 워라밸 모범 기업 시상식과 워라밸 대표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워라밸 토크쇼를 진행한다.
7일에는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워라밸 영화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고, 8일 부산 연제구 휴넥트 교육장에서 워라밸 특별강연을 연다.
9일에는 부산 금정구 모모스커피 본점에서 '일하고 싶은 직장문화, 어떤 제도가 필요할까요?'를 주제로 일생활 균형 포럼을 마련하고, 10일에는 부산진구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나도 가수다! 직장인 밴드 공연'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온라인으로 아빠 육아영상 공모전, 워라밸 페어 응원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올해 부산 워라밸 페어는 부산시와 부산고용노동청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일생활균형 지원센터와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부산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한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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