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오늘(6일) 경찰 자진출석... 이선균 "속았다"와 다른 "안했다" 강조 [이슈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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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된 지드래곤이 오늘 (6일) 경찰에 자진출석한다.
지드래곤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30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권지용 씨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선임계와 함께 자진출석의향서를 제출했다. 신속한 수사 진행을 통한 빠른 실체적 진실규명으로 억울함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수사에 필요한 일체 자료를 임의제출하고 모발 및 소변 검사에도 적극적으로 임할 것임을 경찰에 전달했다"고 밝히며 자진출석이라는 초강수를 두어 자신의 결백함을 밝히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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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된 지드래곤이 오늘 (6일) 경찰에 자진출석한다.
지드래곤은 오늘(6일) 오후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자진출석할 예정이다.
경찰은 배우 이선균 관련 마약 수사 여파로 지드래곤을 지난달 2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후 강제수사를 통해 지드래곤에 대한 추가 수사에 돌입했다. 이에 지드래곤은 변호사를 통해 27일 "최근 언론에 공개된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에 관한 뉴스 보도 내용과도 무관함을 밝히는 바다. 다만, 많은 분들이 우려하고 계심을 알기에 수사기관의 조사에는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보다 성실히 임하겠다"라고 한차례 밝혔다.
지드래곤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30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권지용 씨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선임계와 함께 자진출석의향서를 제출했다. 신속한 수사 진행을 통한 빠른 실체적 진실규명으로 억울함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수사에 필요한 일체 자료를 임의제출하고 모발 및 소변 검사에도 적극적으로 임할 것임을 경찰에 전달했다"고 밝히며 자진출석이라는 초강수를 두어 자신의 결백함을 밝히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어 31일에는 "11월 6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자진출석하여 수사에 적극적으로 임하기로 했다.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초강경대응을 할 것"이라 재차 입장을 밝히는 등 총 세 차례에 걸쳐 적극적으로 자신의 투약 혐의를 부인했다.
한편 이선균은 어제(5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서 받은 2차 소환 조사에서 “유흥업소 실장 A씨에게 속았다. A씨가 나를 속이고 무언가를 줬다. 마약인 줄 몰랐다”는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선균이 언급한 A씨는 고소득층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른바 ‘멤버십(회원제) 룸살롱’에서 일해 왔으며 마약 투약 등 전과 6범으로, 현직 의사로부터 공급받은 마약을 이선균과 가수 지드래곤에게 전달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iMBC 김경희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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