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 왕자 박서준…'더 마블스', '그대들은' 꺾고 전체 예매율 1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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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영화 '더 마블스'가 애니메이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를 꺾고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더 마블스'는 이날 오전 38.7%의 예매율로 전체 1위에 올랐다.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더 마블스'는 11월 8일 국내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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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마블영화 ‘더 마블스’가 애니메이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를 꺾고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개봉을 앞두고 갈수록 높아지는 관객들의 관심에 따라 흥행에 성공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더 마블스’는 이날 오전 38.7%의 예매율로 전체 1위에 올랐다.
같은 시간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9.2%를 나타내며 예매율 2위를 기록했다.
‘더 마블스’(감독 니아 다코스타, 수입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티오나 패리스), 미즈 마블 카말라 칸(이만 벨라니)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 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지난 2019년 개봉한 ‘캡틴 마블’(감독 애너 보든・라이언 플렉)의 속편이다.
2편에는 한국배우 박서준이 얀 왕자로 캐스팅돼 개봉 전부터 국내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맡은 캐릭터 이름 이외에 극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공개된 것이 없고, 비록 출연 비중은 적지만 의상과 헤어 등 비주얼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박서준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를 통해 “저도 제가 이 영화에 나온다는 게 굉장히 신기하다”며 “그냥 저한테 모든 게 다 놀랍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더 마블스’는 11월 8일 국내 극장 개봉한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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