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용인서 7개월 대장정 마무리

이준구 기자 2023. 11. 6. 08: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레이싱 축제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5일 오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7개월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지난 4월22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한 이 대회는 약 7개월동안 용인시를 비롯해 강원도 인제군, 전라남도 영암군 등을 이어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종합우승 엑스타 레이싱 소속 이찬준…‘나이트레이스’ 방식도 진행
4~5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서 수 만명 모터스포츠 팬 관람
'슈퍼 6000 클래스' 종합우승을 차지한 이찬준.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레이싱 축제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5일 오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7개월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지난 4월22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한 이 대회는 약 7개월동안 용인시를 비롯해 강원도 인제군, 전라남도 영암군 등을 이어왔다.

총 8라운드에 걸쳐 진행된 대회에는 화려한 경주를 보기 위한 수많은 모터스포츠 팬이 운집했다.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는 지난 4월22일 개막식이 열린데 이어 8월19일엔 수도권 도시 최초로 ‘나이트레이스’ 방식으로 진행된 5라운드가 열렸다. 이어 지난 4일과 5일 대회의 마지막 경기인 7·8라운드가 진행됐다.

‘나이트레이스’에는 2만9881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대회 역사상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고, 7~8라운드에는 2만2708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2023’ 시즌 개막과 ‘나이트레이스’, 폐막식이 모두 용인에서 열린 것은 용인이 모터스포츠의 중심으로 자리잡기 시작했다는 의미”라며 “내년에도 용인에서 멋진 경기가 열려 모터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한층 더 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7개월 동안 8라운드 대장정을 모두 마친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 종합 우승은 엑스타 레이싱 소속 이찬준 선수가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