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분석] DB 알바노는 2점보다 3점슛이 훨씬 쉽다?

정호진 2023. 11. 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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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승부가 있을수 있을까?1쿼터 14-29로 뒤진 승부를 꾸준히 추격.

기록상으로도 좀처럼 이해하기 어렵다.

최승욱도 30분 이상 코트 누비며 7P 3R 2A 2S를 기록.

2점슛 11개 던져 겨우 2개 성공인데 3점슛은 2개 모두 적중!2년차 박인웅 18분 동안 3P 2R 2A 2S를 기록했지만 신인 박승재 최승빈은 여전히 엔트리에도 들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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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정호진 기자] 이런 승부가 있을수 있을까?
1쿼터 14-29로 뒤진 승부를 꾸준히 추격. 4쿼터 6분여 남기고 역전, 90-79로 압승.
5일 울산 동천체육관. 원주 DB가 홈코트의 모비스를 꺾고 6연승으로 단독 선두 독주.
모비스는 4승 3패로 공동 3위.
기록상으로도 좀처럼 이해하기 어렵다.
리바운드 44-37, 어시스트 24-17, 속공 9-4로 모비스가 압도했다. 그러나 턴오버 15-7, 파울 23-17로 DB에 뒤진게 패인.
DB는 박찬희, 인승찬을 제외한 10명, 모비스는 엔트리 12명 전원이 코트를 밟았다.

(DB)
디드릭 로슨(36P 11R 3A 3B)과 이선 알바노(14P 7A 2S)가 35분이상 뛰며 맹활약했다.
김종규도 18분 동안 13P 6R, 강상재도 28분동안 10P 5R로 제몫.
최승욱도 30분 이상 코트 누비며 7P 3R 2A 2S를 기록.
특이한건 알바노. 2점슛 11개 던져 겨우 2개 성공인데 3점슛은 2개 모두 적중!
2년차 박인웅 18분 동안 3P 2R 2A 2S를 기록했지만 신인 박승재 최승빈은 여전히 엔트리에도 들지 못하고 있다. 선수층이 두껍기 때문일까?

(모비스)
게이지 프림이 20분을 채 뛰지못한 채 5반칙 퇴장당한 게 가장 큰 패인. 프림은 19분 30초동안 18A 11R 3A 1B을 기록.
이우석(19P 4R 6A 1B) 김국찬(8P 3R 3A) 김지완5P 4R 5A)이 30분 이상 뛰었지만 헛수고.
함지훈도 23분동안 11P 6R 2A를 기록했지만 별 효과 없었다.
이날따라 김준일(6P 5R 2A) 의 부진, 장민국의 결장으로 김현민까지 출장.
김태완, 신민석도 발걸음이 무거웠고 김국찬 김지완은 파울 4개로 수비에 어려움을 겪었다.
사진출처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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