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이 꼽은 'BTS 최애곡'은?...'Magic Shop'

[TV리포트=이예은 기자] BTS 정국이 '최애곡'으로 'Magic Shop'을 꼽았다.

5일 유튜브 채널 'K-Pop ON! Spotify'에는 'Jung Kook gets bam a sibling | PAYBACK CHALLENGE'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는 '거짓말 탐지기' 게임에 참여하는 정국의 모습이 담겼다. 

정국은 "솔로 활동을 하는 매순간마다 멤버들의 소중함을 느끼고 있다"라는 질문에 "멤버들의 빈 자리가 참 크고"라고 말하다가 '거짓'으로 판명 났다. 그러자 그는 "미안합니다”라며 꾸벅 고개를 숙이며 민망해했다. 이어 "보고 싶습니다"라 재차 고개를 숙였다. 

그런가 하면, "'Standing Next to You' 처음 듣자마자 대박 날 거라고 생각했다"라는 질문에 정국은 "그 정도는 아니었다. 그 정도는 아니었는데 그냥 곡 자체가..."라고 대답하다 거짓임이 들통났다. PD가 "예측하셨죠?"라고 묻자, 정국은 쑥스러워하면서 "곡이 웅장하긴 했다"라며 "그 당시에는 'Seven'이라는 곡을 훨씬 더 좋아했다"라고 변명했다. 

이어진 영상에서 "BTS 노래 중에서 가장 좋은 노래 한 소절 불러라"라는 미션에 정국은 곡 'Magic Shop'을 꼽았다. 그는 "'Magic Shop'에서 방탄이 'So show me'라고 하면 아미가 'I'll show you'라고 해준다. 퇴장할 때 많이 했었는데, 그때가 생각이 난다"라고 회상했다. 

영상 말미에서 정국은 새 솔로 앨범 'GOLDEN'에 대해 "'GOLDEN'은 저의 황금빛 순간을 모티브로 한 앨범이다. 11곡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앞서 나왔던 싱글 'Seven', '3D'까지 포함이 되어 있는 아주 알찬 앨범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번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는 'Seven'의 프로듀서인 앤드류 와트랑 서킷이 참여했다"라며 "레트로 펑크라는 장르고, 되게 그루비한 곡이라서 아마 듣기 되게 편하고 좋으실 거라고 감히 예상해 본다. 많이 사랑해 달라"라고 말을 끝맺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유튜브 채널 'K-Pop ON! Spotif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