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의 득점 추이가 무섭다…분데스리가 1위+역대 첫 10경기 기록도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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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이에른 뮌헨은 5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0라운드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이날 역시 치열한 경기가 예상됐지만 뮌헨 공격수 케인이 해트트릭을 폭발시키며 팀 승리를 가져왔다.
분데스리가 첫 10경기 15골은 신기록이기도 하다.
케인은 1963/64시즌 클라우스 마티샤크가 첫 10경기서 기록한 13골 기록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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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해리 케인(30)의 득점 추이가 무섭다
FC 바이에른 뮌헨은 5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0라운드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양 팀의 경기는 데어 클라시커라는 라이벌전이다. 지역 라이벌들에 비하면 증오심은 덜하지만 분데스리가 우승의 향방을 매번 결정해왔던 빅매치다. 이날 역시 치열한 경기가 예상됐지만 뮌헨 공격수 케인이 해트트릭을 폭발시키며 팀 승리를 가져왔다.
케인은 이날 해트트릭으로 리그에서만 15골을 기록하게 됐다. 산술적으로만 보면 34라운드까지 진행되는 분데스리가에서 40~50골도 바라볼 수 있는 수치다.
분데스리가 첫 10경기 15골은 신기록이기도 하다. 케인은 1963/64시즌 클라우스 마티샤크가 첫 10경기서 기록한 13골 기록을 갈아치웠다. 무서운 추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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