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71분' 슈투트가르트, 하이덴하임에 0-2 패…6연승 뒤 2연패

안영준 기자 2023. 11. 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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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공격수 정우영(24)이 71분을 소화한 슈투트가르트(독일)가 하위권 팀 하이덴하임에 0-2로 졌다.

슈투트가르트는 6일(한국시간) 독일 하이덴하임의 포이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분데스리가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2로 졌다.

정우영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으로 팀을 떠났을 때를 제외하고 이번 시즌 전 경기에 출전(6경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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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2023.10.17/뉴스1 ⓒ News1 DB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국가대표 공격수 정우영(24)이 71분을 소화한 슈투트가르트(독일)가 하위권 팀 하이덴하임에 0-2로 졌다.

슈투트가르트는 6일(한국시간) 독일 하이덴하임의 포이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분데스리가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2로 졌다.

한때 6연승의 신바람을 냈던 슈투트가르트는 이날 패배로 2연패 늪에 빠지며 7승3패(승점 21)로 3위에 자리했다. 1위 바이어 레버쿠젠(승점 28)과 승점 차는 7점까지 벌어졌다.

반면 강등권에 머물던 하이덴하임은 3승1무6패(승점 10)로 13위까지 올라섰다.

정우영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으로 팀을 떠났을 때를 제외하고 이번 시즌 전 경기에 출전(6경기)하고 있다.

이날 정우영은 71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정우영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슈팅 없이 키 패스 1개, 패스 정확도 83%를 기록한 뒤 후반 26분 제이미 르웰링에게 자리를 넘겨줬다.

슈투트가르트는 후반 25분 얀 쇠프너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뒤 후반 추가시간 팀 클라인덴스트에게 쐐기골을 내주고 무너졌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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