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풀타임' 노리치, 퇴장으로 10명 뛴 블랙번에 1-3 완패

안경남 기자 2023. 11. 6. 07: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가 뛰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노리치시티가 최근 6경기 연속 무승 부진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노리치는 5일(한국시간) 영국 캐로 로드에서 펼쳐진 2023~2024시즌 챔피언십 15라운드 홈경기에서 블랙번에 1-3으로 졌다.

최근 4연패 포함 6경기에서 1무5패로 승리가 없는 노리치는 리그 17위(승점 17)에 머물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경기 연속 무승 부진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과 튀니지의 경기, 한국 황의조가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2023.10.13. kmn@newsis.com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가 뛰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노리치시티가 최근 6경기 연속 무승 부진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노리치는 5일(한국시간) 영국 캐로 로드에서 펼쳐진 2023~2024시즌 챔피언십 15라운드 홈경기에서 블랙번에 1-3으로 졌다.

최근 4연패 포함 6경기에서 1무5패로 승리가 없는 노리치는 리그 17위(승점 17)에 머물렀다.

최전방 원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격한 황의조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하지만 기대했던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몇 차례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대를 빗나가는 등 골 운이 따르지 않았다.

노리치는 전반 8분 블랙번의 티라이스 돌런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전반 15분 사미 스즈모딕스에게 추가실점했다.

또 후반 4분 스즈모딕스에게 멀티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노리치는 후반 9분 블랙번의 스콧 훠턴이 퇴장당하며 수적 우위를 점했으나, 후반 추가시간 가브리엘 사라가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경기 후 유럽축구통계 매치 풋몹은 황의조에게 평점 7.3점을 줬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