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17년째 사랑의 연탄봉사활동…올해는 관악구 삼성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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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학교 교수봉사회는 지난 4일 서울 관악구 삼성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한성대 교수봉사회가 주축이 돼 한성대 사회봉사단, 해외봉사단, 사회봉사 과목 수강생, 중국·베트남·미얀마 해외유학생과 한양대 성산회(산업공학과 동문)로 구성된 40여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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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한성대학교 교수봉사회는 지난 4일 서울 관악구 삼성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한성대 교수봉사회가 주축이 돼 한성대 사회봉사단, 해외봉사단, 사회봉사 과목 수강생, 중국·베트남·미얀마 해외유학생과 한양대 성산회(산업공학과 동문)로 구성된 40여명이 함께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양대 성산회(산업공학과 동문)에서 연탄비용(1600장)을 지원했고, 관악구 삼성동 8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200장씩 총 1600장(160만원 상당)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재득 한성대 스마트경영공학부 명예교수는 "17년째 교직원과 학생들의 정성을 모아 연탄을 기부하고 직접 배달해 왔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성대는 연탄봉사 뿐만 아니라 사랑의 김장 나눔 기부행사, 뷰티 케어 봉사,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마을 벽화그리기 등을 진행하고 있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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