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zip] '전반 3득점' 승리 지켜낸 아틀레틱, 비야레알 3-2로 제압

승리를 거둔 아틀레틱 클루브. 사진┃라리가 사무국 제공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아틀레틱 클루브가 승리를 지켜내며 승점 3점을 수확했다.

아틀레틱 클루브는 6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지방 카스테욘주의 비야레알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 비야레알 CF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아틀레틱은 리그 3경기 만에 승리했고 비야레알은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아틀레틱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분 니코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루이스 데 갈라레타가 이를 잡아 슛을 했고 골망이 흔들렸다.

아틀레틱이 한 걸음 더 달아났다. 전반 21분 산세트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패스를 내줬다. 니코가 슛을 한 공이 골문 안에 꽂혔다.

아틀레틱의 추가골이 나왔다. 전반 29분 산세트가 상대 박스 앞에서 이냐키에게 패스했다. 이냐키가 공을 잡고 돌아서 슛을 했고 득점이 됐다. 이에 전반이 3-0 아틀레틱이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비야레알이 반격에 나섰다. 후반 5분 G.모레노의 패스가 상대 박스 중앙으로 갔다. 쇠를로트가 이를 잡아 슛을 했지만 골키퍼 시몬이 막아냈다.

비야레알이 만회골을 만들었다. 후반 40분 카푸가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패스했다. G.모레노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감아찬 공이 득점이 됐다.

비야레알이 한 걸음 더 더 추격했다. 후반 41분 G.모레노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이를 쇠를로트가 헤더로 밀어 넣었다. 이에 경기는 3-2 아틀레틱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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