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자체' 조코비치, 마스터스 통산 40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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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전설' 노바크 조코비치(36·세르비아)가 또다시 새 역사를 썼다.
남자프로테니스(ATP) 마스터스 1000시리즈 최초로 통산 40번째 정상에 섰다.
이로써 조코비치는 ATP 마스터스 1000시리즈 단식 통산 40번째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호주 오픈, 프랑스 오픈, US 오픈을 휩쓸며 통산 메이저 대회 단식 최다 우승 기록을 24회로 늘렸고 마스터스 1000시리즈에서는 8월 신시내티 마스터스에 이어 두 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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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결승 패배 후 18연승 행진
‘살아 있는 전설’ 노바크 조코비치(36·세르비아)가 또다시 새 역사를 썼다. 남자프로테니스(ATP) 마스터스 1000시리즈 최초로 통산 40번째 정상에 섰다.
세계 랭킹 1위 조코비치는 6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ATP 투어 롤렉스 파리 마스터스(총상금 577만 9335유로) 단식 결승에서 그리고르 디미트로프(17위·불가리아)를 2대0(6대4 6대3)으로 제압했다. 이 대회에서 통산 7번째 우승을 차지한 조코비치는 우승 상금 89만 2590유로(약 12억 5000만 원)를 챙겼다.
이로써 조코비치는 ATP 마스터스 1000시리즈 단식 통산 40번째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마스터스 1000시리즈 단식에서 36회 우승으로 뒤를 잇는다. 마스터스 1000시리즈는 호주 오픈과 프랑스 오픈, 윔블던, US 오픈의 4대 메이저 다음 등급에 해당하며 1년에 아홉 차례 열리는 특급 대회다.
조코비치는 올해 최고 중의 최고임을 증명하고 있다. 호주 오픈, 프랑스 오픈, US 오픈을 휩쓸며 통산 메이저 대회 단식 최다 우승 기록을 24회로 늘렸고 마스터스 1000시리즈에서는 8월 신시내티 마스터스에 이어 두 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올해 7월 윔블던 결승에서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에게 2대3으로 패해 캘린더 그랜드슬램을 아쉽게 놓쳤지만 이후 18연승을 달리고 있다.
서재원 기자 jwseo@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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