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전국에 강한 비와 바람… 천둥·번개 치는 곳도

이희진 2023. 11. 6. 07: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월요일인 6일 현재 전국에 비가 내리고 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전국에 내리고 있는 비는 오후 12∼3시까지 이어진다.

 중부지방과 전북 동부, 경북 북부내륙은 오늘 밤부터 7일 새벽 사이 다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오전 6시부터 오후 12시 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4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월요일인 6일 현재 전국에 비가 내리고 있다. 이 비는 낮까지 계속되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도 세게 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퇴근길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전국에 내리고 있는 비는 오후 12∼3시까지 이어진다. 중부지방과 전북 동부, 경북 북부내륙은 오늘 밤부터 7일 새벽 사이 다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오전 6시부터 오후 12시 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4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늘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동부(7일 새벽까지): 10~60㎜(7일 새벽까지) △서울·인천·경기 북서부, 서해5도: 5~20㎜ △강원 내륙·산지(7일 새벽까지): 20~80㎜ △강원 동해안: 5~40㎜ △대전·세종·충남, 충북(7일 새벽까지): 10~60㎜ △광주·전남, 전북(전북 동부 7일 새벽까지): 10~60㎜ △경북 북부내륙(7일 새벽까지), 부산·울산·경남: 20~80㎜ △대구·경북 남부내륙, 울릉도·독도: 20~60㎜ △경북 동해안:10~40㎜ △제주도: 20~60㎜(많은 곳 중산간, 산지 80㎜ 이상)다.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돼 있다. 내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70∼90㎞/h 내외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기상청은 “건설현장, 비닐하우스, 현수막, 철탑 등의 시설물 점검 및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어린이와 노약자 등은 가급적 외출이나 야외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5∼24도 사이다.

이희진 기자 heejin@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