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민의 디카詩-<명예퇴직>
2023. 11. 6. 07:06
그대가 내려올 때
가장 빛나는 순간
아무리 버텨봐도
고작 한 철이거늘
◆마이데일리는 ‘박종민 시인의 디카詩’를 연재한다. 디카시는 디지털 카메라와 시가 결합된 새로운 문학 장르이다. 바쁜 현대인을 위한 쉽게 쓰는 간결한 창작시이다. 박 시인은 ‘이병주 하동 국제문학제 디카시 부문 대상(2018년), 뉴스N제주 신춘문예 디카시 부문(2022년)을 수상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