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상 풍랑주의보" 인천~백령도 등 여객선 11척 운항통제

김동영 기자 2023. 11. 6.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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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상 발효된 풍랑주의보로 인해 인천과 도서지역을 잇는 여객선 운항이 모두 통제됐다.

6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 등에 따르면 이날 서해중부먼바다에는 초속 12~22m의 바람과 함께 1.0~5.5m의 파도가 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 인천~덕적도, 인천~이작도, 인천~연평도, 인천~육도·풍도를 오가는 여객선 11척의 운항이 모두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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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20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대합실 운항 안내 전광판에 여객선 운항 통제를 알리는 문구가 나오고 있다. 20일 오전 서해상에 발효된 풍랑주의보로 인해 인천~백령도, 인천~덕적도, 인천~이작도, 인천~연평도, 인천~육도·풍도를 잇는 여객선 11척의 운항이 모두 중단됐다. 2023.10.19. amin2@newsis.com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서해상 발효된 풍랑주의보로 인해 인천과 도서지역을 잇는 여객선 운항이 모두 통제됐다.

6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 등에 따르면 이날 서해중부먼바다에는 초속 12~22m의 바람과 함께 1.0~5.5m의 파도가 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 인천~덕적도, 인천~이작도, 인천~연평도, 인천~육도·풍도를 오가는 여객선 11척의 운항이 모두 통제됐다.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이용객들은 터미널에 나오기 전에 여객선 운항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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