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전기차 BYD, 헝가리에 유럽 최초 공장 짓는다
정보윤 기자 2023. 11. 6. 06:45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전기차 대표 업체인 BYD가 헝가리에 유럽 첫 생산기지를 짓기로 했습니다.
현지시간 4일 로이터에 따르면, BYD는 적절한 공장 부지를 찾고 있으며 연말에 이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BYD 본사가 있는 중국 선전의 한 정부 홈페이지는 지난달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가 BYD를 방문해 왕촨푸 BYD그룹 회장을 만났다는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헝가리 정부는 이에 대해 어떤 입장도 나타내지 않았습니다.
한편, BYD의 3분기 전기차 판매량은 테슬라에 겨우 3천대 뒤지며 두 업체 간 격차가 크게 좁혀진 상황입니다.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BYD는 중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유럽 내 생산 공장을 짓는 방안을 검토해왔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내년 상반기까지 공매도 전면 금지…글로벌IB 전수조사도 실시
- 이스라엘군 "2천500여곳 타격"…휴전 필요 목소리 확산
- 뉴욕증시, 상승장으로 반전?…노동시장 식고 있다 [글로벌 뉴스픽]
- 회사채·여전채 순상환, 지난해 레고랜드 사태 이후 최대
- "美 여론조사기관 갤럽, 中 사업 철수" [글로벌 비즈]
- 中, 국내 직구 시장에서 美 밀어내고 첫 1위 전망
- 사우디·러시아, 연말까지 석유 감산기조 유지 재확인
- 지주회사, 10년 사이 127개→174개…27% 늘었다
- 젤렌스키 "러, 테러리스트…대화할 준비 안됐다는 것 美도 안다"
- 中 전기차업체 웨이라이, 2천700명 감원…전기차 위기감 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