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소방서 김남걸 소방장, '생명보호 구급대상' 수상

허광무 2023. 11. 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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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는 '2023년 생명보호 구급대상'에 남부소방서 삼산119안전센터 김남걸 소방장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생명보호 구급대상은 적극적인 구급현장 활동과 구급 정책 추진 등으로 시민 생명 보호에 이바지한 구급대원에게 주는 상이다.

최근 3년간 현장에서 3천411건의 구급활동을 했고,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이송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현장에서 시민들을 위해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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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부소방서 김남걸 소방장 [울산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2023년 생명보호 구급대상'에 남부소방서 삼산119안전센터 김남걸 소방장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생명보호 구급대상은 적극적인 구급현장 활동과 구급 정책 추진 등으로 시민 생명 보호에 이바지한 구급대원에게 주는 상이다.

소방청장 표창과 1계급 특진의 영예가 함께 주어진다.

2010년 소방에 입문한 김 소방장은 하트세이버(심정지 환자 소생) 7회, 브레인세이버(뇌혈관 환자 소생) 1회, 구급 관련 정책 참여,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 분야 준우승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최근 3년간 현장에서 3천411건의 구급활동을 했고,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이송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현장에서 시민들을 위해 활동했다.

시민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통해 응급 상황 예방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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